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中, '北 핵보유 불인정' 푸틴 발언 지지… "핵보유국 규정 명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이 6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한 가운데 그 자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중국이 지지를 표명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견지와 한반도에서 핵·미사일이 개발에 관한 반대 입장은 일관되고 확고하다"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中, '北 핵보유 불인정' 푸틴 발언 지지… "핵보유국 규정 명확"
    겅 대변인은 중국이 북한을 비롯해 인도와 파키스탄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느냐는 이어진 질문에 "핵보유국에 관해서는 국제법에 명확한 규정이 있다"면서 북한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전화통화를 했느냐고 묻자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 당사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만약 중미 정상간 통화가 이뤄지면 관련 소식을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러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저와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이 잘못된 길이며 한반도의 긴장완화가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저는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가 확고한 북핵 불용 원칙 아래에 유엔 결의와 외교적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chinakim@yna.co.kr

    ADVERTISEMENT

    1. 1

      새해 첫날 스위스 폭발 사고…스키 리조트서 최소 40명 사망

      새해 첫날 스위스 유명 스키 휴양지의 술집에서 폭발이 일어나 수십 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다쳤다.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인 스위스 수사당국은 테러 공격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로이터통신 BBC AP통신 ...

    2. 2

      美 트럼프 행정부, 워싱턴DC 대중형 골프장 3곳 임대계약 해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DC의 대중형(퍼블릭) 골프장 세 곳에 대한 임대계약을 해지했다. 이로써 골프 관련 부동산만 16개를 보유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퍼블릭 골프장 부지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

    3. 3

      '신의 직장 여기였네'…직원 1인당 '21억' 쏜 회사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역대 빅테크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주식 보상을 지급했다. 1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직원 약 4000명을 둔 오픈AI의 올해 주식 기반 보상(SBC)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