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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공장 건설 계획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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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확대 기대로 2.1% 상승
    "유럽·북미 자동차 시장 공략 강화"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이 아프리카 모로코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짓기로 결정한 데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과 북미 완성차 업체에 부품 공급을 늘려 매출을 늘리겠다는 전략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80원(2.14%) 오른 8600원에 마감했다. 모로코 탕헤르테두앙주 탕헤르시에 연산 600만 개 규모의 자동차 휠 생산공장을 짓는다고 공시한 게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단계로 연간 400만 개의 휠을 생산하는 공장을 2019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어 연산 200만 개 규모의 설비를 2022년까지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예상 투자금액은 1단계 1억8000만유로, 2단계 1억900만유로로 모두 2억8900만유로(약 3843억원)다. 회사 측은 “공장 건설 비용은 사내 유보자금과 국내외 금융회사로부터 조달한 차입금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투자를 위해 667억원(자기자본의 22.24%)을 출자, 자회사 ‘핸즈(Hands) 8 SA’를 모로코 현지에 설립하기로 했다.

    모로코에 공장을 짓는 것은 유럽·북미 지역 완성차 업체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모로코에는 르노·PS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진출해 있다. 유럽 현지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해 고객사를 다변화하겠다는 목표다. 이 업체는 매출의 51%(올 상반기 기준)가량을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올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로코 정부는 ‘산업촉진계획’을 통해 자동차 업종 투자업체에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며 “인건비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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