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독일지수(DAX30)로 기초자산 다변화를 꾀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오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481회'는 독일지수(DAX30), 항셍지수(HSI),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56%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돌아온다. 녹인은 50%이다.

같은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482회'도 판매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0.42%의 수익이 지급된다. 녹인은 55%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7479회'는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수익을 목표로 설계됐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1년간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20%의 수익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상품 5종 판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