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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년만의 개기일식…트럼프 대통령, 맨 눈으로 보려다 제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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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기일식 지켜보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_사진 멜라니아 트럼프 인스타그램
    개기일식 지켜보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_사진 멜라니아 트럼프 인스타그램
    99년 만에 찾아온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에 미국 대륙 전역이 들썩였다.

    21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미 서부 태평양 연안 오리건 주(州)부터 개기일식이 시작됐다. 이번 개기일식은 1시간 33분 동안 이어졌다.

    미 언론들은 14개 주의 1200만 명이 이 광경을 감상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백악관에서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 막내아들 배런과 함께 개기일식을 지켜봤다. 처음엔 맨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본 트럼프 대통령은 직원 중 한 명이 “쳐다보면 안된다”고 제지하자 그제서야 특수안경을 착용했다. 개기일식 동안 태양을 맨눈으로 바라보면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자신의 SNS에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개기일식을 지켜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주 공간의 궤도 선상에서 태양-달-지구 순으로 늘어서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천체현상이 개기일식이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매달 일식이 일어나게 되지만 공전 궤도 등이 어긋나기 때문에 부분일식은 자주 일어나지만 개기일식은 2년마다 한 번씩 발생한다.

    이번 개기일식과 같이 미 전역을 관통하며 개기일식이 관측된 것은 1918년 6월 8일 워싱턴 주에서 플로리다 주까지 나타난 개기일식 이후 99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때문에 NASA는 물론 ABC, CBS, NBC, CNN 등 미국의 주요 방송사들도 일제히 생방송으로 이를 중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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