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설비 제조업체 이더블유케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더블유케이는 22일 공모가(5000원)의 두 배 수준인 1만원으로 시초가를 결정한 후 급등했다. 오전 9시7분 현재 상한가(30%)인 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더블유케이는 앞서 국내 유일의 지열발전설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돼 공모가격이 희망가격 범위 상단인 50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