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대한민국 재무건전성 1위 상조
The-K예다함상조(대표이사 김형진)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례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예다함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상조업계 최대 자본금인 500억원을 100% 전액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3개 은행(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해 고객납입금을 보호한다.

사업 초기부터 장례 후 계약물품 중 사용하지 않은 품목을 100% 환불해주는 차별화된 ‘페이백 시스템’을 운영해 주목 받았다. 맞춤형 상품 4종(예다함信360, 예다함信390, 예다함信500, 예다함VIP)을 선보였다. 소비자가 원하는 장례 규모와 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 맞춤형 상품 4종은 업계 최고급형인 ‘예다함VIP’, 프리미엄급 ‘예다함信500’, 합리적 가격대의 실속형 ‘예다함信390’과 ‘예다함信360’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중심 경영의 결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2013년과 2015년 2회 연속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국제 비즈니스계 오스카상이라 일컫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고객서비스경영부문 ‘은상’을 받았다. 올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소비자포럼이 진행한 2017브랜드고객충성도대상에서도 장례서비스부문 1위에 올랐다.

김형진 대표는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절차기 때문에 어떤 업종보다 직업윤리 의식이 중요하다”며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웰빙지수를 높이고 고객감동을 극대화해 올바른 장례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