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영업익 63% 증가… 인터파크,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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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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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2분기에 17억18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1054억3200만원으로 2.6% 증가했다. 700만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적자 폭은 줄어들었다.
휴켐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6% 증가했다. 매출은 1851억원으로 18.1% 늘었다. 순이익은 162억원에서 372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폴리우레탄 원료인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면서 TDI의 원료인 디니트로톨루엔(DNT)을 공급하는 휴켐스 실적도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타이어의 2분기 영업이익은 20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감소했다. 매출(1조6668억원)과 순이익(1951억원)도 각각 3.5%, 26.4% 줄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