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문재인 대통령과 방금 통화…유엔 대북 제재 결의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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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 여름휴가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트위터에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방금 통화를 끝냈다"면서 "유엔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15-0으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기쁘고 인상 깊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유엔 안보리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직후에도 트위터에 "유엔 안보리가 방금 15대 0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우리 쪽에 투표했다. 매우 큰 경제적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