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울산시설공단 2017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등급으로 상승…울산시설공단 5위 →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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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설공단 모두 지난해 ‘다 등급’ 보다 한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도시공사는 전년도 10위에서 7위로, 울산시설공단은 전년도 5위에서 2위로 각각 3단계씩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울산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최고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내외 세부지표로 평가되었다.
울산도시공사는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의 분양 호조로 용지분양 사업수익 증가, 당기순이익(114억 원 → 234억 원) 등 재무구조와 경영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사업의 다각화와 사업수입 증가, 사업수지비율 개선, 안전사고감소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에 역점을 두고 사업추진을 하였다. 이에 앞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특·
광역시 공단 중 1위를 달성한바 있다.·
서석광 예산담당관은 “이번 경영 평가는 공사․공단의 구조개혁, 부채감축, 시민 중심의 서비스 구현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온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공사․공단 CEO 경영성과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추후 공개될 기관별 경영실적 및 개선사항 등 세부적인 경영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관 경영전략 및 내년도 평가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영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도시공사는 전년도 10위에서 7위로, 울산시설공단은 전년도 5위에서 2위로 각각 3단계씩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울산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최고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내외 세부지표로 평가되었다.
울산도시공사는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의 분양 호조로 용지분양 사업수익 증가, 당기순이익(114억 원 → 234억 원) 등 재무구조와 경영성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사업의 다각화와 사업수입 증가, 사업수지비율 개선, 안전사고감소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시설물 관리에 역점을 두고 사업추진을 하였다. 이에 앞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특·
광역시 공단 중 1위를 달성한바 있다.·
서석광 예산담당관은 “이번 경영 평가는 공사․공단의 구조개혁, 부채감축, 시민 중심의 서비스 구현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온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공사․공단 CEO 경영성과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추후 공개될 기관별 경영실적 및 개선사항 등 세부적인 경영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관 경영전략 및 내년도 평가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영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