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안철수 당대표 출마 안갯 속 천정배 공식 선언 "국민의당 살리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 당 대표 출마 선언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 당 대표 출마 선언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설을 일축한 가운데 천정배 의원은 공식적으로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대표는 1일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안 전 대표와) 통화한 바에 의하면 안 전 의원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에게 전당대회 출마를 권유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저는 안철수 대표가 지금은 일선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같은 날 "창당초심으로 국민의당을 살리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천 의원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표출마선언식에서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충무공 정신을 강조하며 "국민의당을 살리는 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며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당은 27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선출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정원 첩보를 의원실로?…'아빠 찬스' 김병기 아들, 고발당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아들이 국가정보원법 위반(비밀 누설) 등 혐의로 고발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9일 김 원내대표의 장남 김모 씨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아들은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2. 2

      추경호, 대구시장 출마 선언…"저열한 정치보복에 맞설 것"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6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저열한 정치탄압과 정치보복에는 단호히 맞서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29일 입장문에서 "저는 내년 6월 실시되는 대구시장...

    3. 3

      국정원, '서해 공무원 피살' 박지원·서훈 고발 취하

      국가정보원이 29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및 ‘북한어민 동해 북송 사건’과 관련해 서훈·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다. 국정원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