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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대구시장 출마 선언…"저열한 정치보복에 맞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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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6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저열한 정치탄압과 정치보복에는 단호히 맞서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29일 입장문에서 "저는 내년 6월 실시되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시민들의 조언과 말씀을 경청하며 숙고에 숙고를 거듭했다"며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경제를 알고, 경제 현안을 풀 줄 아는 경제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35년간 경제관료로 일하며 대한민국 경제정책과 예산을 책임져 왔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국가 경제의 키를 잡았다. 3선 국회의원과 원내대표를 거치며 정책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정치적 역량과 네트워크를 쌓아왔다"며 "제가 평생 경제ㆍ행정ㆍ정치 분야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성과에 진심을 더해, 제 고향 대구를 위해 온전히 쏟아붓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다른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선 "저열한 정치탄압과 정치보복에는 단호히 맞서 반드시 이겨내겠다"며 "사법적 진실은 법정에서 당당히 가려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이번 대구시장선거 도전을 통해, 이재명 정권과 정치 특검의 편향되고 왜곡된 정치탄압의 심판이 아니라 대구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대구시민의 엄정한 평가와 심판을 받겠다"며 "이제 저는 오직 대구 경제 발전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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