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논란…선물 강요에 뺨 때리기까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소·과일 전문 프랜차이즈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총각네 야채가게의 가맹점주들은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2주에 한 번 열리는 점주 교육에서 욕설을 하고 금품 상납 요구 등을 했다고 폭로했다.

    점주들은 이 대표가 스쿠터를 사 달라고 요구하거나 영업 자세를 강조한다며 점주의 뺨을 때린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500만원을 내고 받는 유료 교육도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 대표는 점주들과의 단체 채팅방에서 스승의 날에 자신을 찾아오지 않았다며 '문자 하나 보내는 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참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스쿠터 선물은 해당 점주가 먼저 선물하고 싶다고 해 자신이 비용의 반을 보탰으며 뺨을 때린 것은 미리 합의된 퍼포먼스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SBS의 보도 직후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사과문에서 "저의 잘못된 언행과 태도로 인해 그동안 함께 피땀 흘리며 장사해 온 분들과 지금도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그동안 총각네를 사랑해주신 분들을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생존을 위해 밑바닥부터 치열하게 장사를 하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조직을 만들고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던 과거의 언행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줄 미처 헤아려주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총각네야채가게 홈페이지
    사진=총각네야채가게 홈페이지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왕사남' 인기에 대박 난 '영월 청령포'…안전점검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관광객이 많이 증가한 영월 청령포 나루를 대상으로 '유도선 사업장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청령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2. 2

      교촌에프앤비, 농심과 손잡고 '교촌간장치킨맛 포테토칩'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식품기업 농심과 손잡고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창립 35주년을 기념하고 대표 소스인 간...

    3. 3

      "커피집에서 치킨을?"…메가MGC커피, '양념 컵치킨' SNS 화제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는 최근 선출시한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지난달 25일 해당 메뉴를 전국 직영 매장에 선출시했는데 사회관계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