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 장비 비치 여부 등 살핀다
청령포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만 예년 대비 5배 많은 1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영화 인기에 힘입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관광지다.
삼일절 연휴(2월28∼3월2일)에도 1만48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청령포 나루에서 청령포로 두 대의 도선이 관광객을 쉴 새 없이 실어 날랐다.
당시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몰려 안전관리 차원에서 도선 매표를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 장비의 적정 비치 여부, 도선의 승선 정원 준수 여부 등 안전 관련 법규 준수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나 지적사항이 확인되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개선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주환 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도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