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경소비자대상] 삼성 갤럭시S8·갤럭시S8+, 디자인폰 혁신…최단 기간 100만명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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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경소비자대상] 삼성 갤럭시S8·갤럭시S8+, 디자인폰 혁신…최단 기간 100만명 개통](https://img.hankyung.com/photo/201707/AA.14280582.1.jpg)
갤럭시S8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름답고 독창적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다. 좌우 측면에 적용된 듀얼 에지 스크린이 매끄러운 곡선을 이루면서 편안한 그립감과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디스플레이의 가로와 세로 비율은 18.5 대 9로 게임이나 영화 등 영상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는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한다. 음성, 터치, 카메라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는 빅스비는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고유의 강력한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세계 최초로 10나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지문홍채에 이어 얼굴 인식까지 세 가지 생체 인식 기능을 지원해 더욱 완벽한 보안성과 편리성을 자랑한다. 1200만화소 듀얼 픽셀 후면 카메라와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는 어떤 순간에서도 흔들림 없이 빠르고 선명하게 매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해준다.
특히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와 함께 선보인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마치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주변기기로 삼성전자의 자체 생태계 구축을 예고하며 정보기술(IT) 시장에 대격변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기존의 스마트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시한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공개 이전부터 화제의 중심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기록을 세우며 눈부신 행보를 거듭해왔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