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 오페라, 세종호수공원 정기공연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시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문화중심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진행한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도 남·여, 국적,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고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많은 세종시민분들이 뻔뻔한클래식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