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론티어 신임 대표에 이상몽 전 CJ올리브 대표 선임
한국타이어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 엠프론티어는 이상몽 전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 대표(56·사진)를 새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삼성SDS, CJ제일제당 등에서 근무했다. 엠프론티어는 2000년 한국타이어의 IT서비스 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물류융복합 엔지니어링, IT시스템 통합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그룹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가 엠프론티어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