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7일 직영 병원 10곳을 포함한 79개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사내 CS 강사 및 리더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공단의 고객만족도 제고 실행기반인 사내 CS 강사 및 리더의 열정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소통’, ‘불만고객응대(VOC)’ 등의 주제로 1·2차 심사를 통과한 총 8명에게 대상 등의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공단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CS 강사 및 리더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182명이 다양한 CS 활동과 교육에서 그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은 기본이며, CS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현장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인 CS 마인드 확산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