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기도, 기술개발자금 부족한 중소기업 위해 '2차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공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가 내달 24일까지 '2017년도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 총 48억원이 투입되는 2차 공모는 지난 상반기 1차 공모에서 빠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엄진섭 도 과학기술과장은 "정부 등 각 기관의 R&D 지원사업이 대부분 6월 신청이 종료돼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자금문제로 사업화를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엄 과장은 중소기업들에게 여름은 사실상 보릿고개나 마차가지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같은 기업들의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기술개발사업은 산‧학‧연 주체의 기술협력을 통해 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다.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도는 올 상반기 1차 사업 대상자 19개 기업을 모집해 지난달 R&D 자금을 지원했다. 하반기 2차 사업에서는 ▲단기 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시장개척을 돕는 ‘기업주도 기술혁신개발’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화를 돕는 ‘글로벌 유망과제’ 등 2개 분야에 48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총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2년 4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받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내달 14일부터 24일까지다.

    신청은 경기도 R&D 관리시스템(http://pms.gbsa.or.kr/)에 인터넷 전산 등록해 접수 번호를 받은 후, 신청서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술현신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는 내달 4일과 11일 각각 성남시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업신청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개발사업 오프라인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도는 2008년부터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중소기업의 626개 과제에 총 1110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해 4562억원의 기업매출과 4333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캐나다, 60조 잠수함…韓·獨 분할발주 검토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이 한국과 독일에 분할 발주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캐나다 정부가 한국과 독일에 잠수함을 6척씩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가 건조하는 ‘타입 212CD’ 잠수함 6척을 대서양 연안에 배치하고 한화오션의 ‘KSS-Ⅲ 배치-Ⅱ’ 잠수함 6척을 태평양 연안이나 인도·태평양 지역에 투입한다는 전략이다.글로브앤드메일은 “국가의 경제·군사적 필요를 기준으로 계약 분할 여부를 평가할 방침”이라며 “계약을 분할하면 캐나다는 (한국과 독일) 양국에서 자동차산업에 대한 잠재적 투자를 포함해 산업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는 자동차산업을 포함해 자국 내 제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에 현대자동차 현지 공장 설립을, 독일에 폭스바겐 시설 확장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CPSP는 2030년대 중반 퇴역할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4척)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TKMS가 캐나다 정부에 잠수함 건조 계약을 위한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르면 오는 6월 최종 수주 업체가 결정될 전망이다.김진원 기자

    2. 2

      원·달러 환율 한 때 1,500원 넘어서…2009년이후 처음

      중동 전쟁 확산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4일 새벽 12시경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1,500원을 넘어섰다.  원 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서울 왼화시장에서 장중한 때 1,506.10원까지 올라갔던 환율은 새벽 1시 현재 1,4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로 산출되는 ICE달러지수(DXY)는 0.9% 오른 99.294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3. 3

      美증시,불안감속 다우·나스닥·S&P500 모두 2% 넘게 하락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중동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전 날의 반등세에서 급락으로 출발했다. 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미국과 이란간의 갈등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30분에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2.2% 하락했다. 이는 작년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해방의 날’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S&P500 지수도 2%, 나스닥 종합지수는 2.1% 떨어졌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26.6으로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84달러를 돌파하며 전 날 6% 오른에 디어 이 날도 8% 치솟았다. 미국산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8% 올라 배럴당 77달러를 넘어섰다.에너지 가격 급등은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로 전 세계의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은 이 날 6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10%를 기록했다. ICE 달러지수(DXY)는 이 날도 1.1% 오른 99.511로 강세를 지속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1577달러로 0.9% 하락했고 일본 엔화도 달러화에 대해 157.76엔으로 0.2% 내렸다. 바이탈 놀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는 ”월요일에는 중동 전쟁을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였던 시장이 밤새 불안감이 고조됐다. 이란 정부와 군부가 향후 몇 주 동안 주요 경제 및 에너지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중동 전체에 혼란을 야기하는 장기적 보복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 군대가 이 지역에서 완전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요격 미사일 재고가 빠르게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란이 발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