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6.21 16:55
수정2017.06.21 16:55
SBS TV `K팝 스타` 시즌3 우승자인 버나드박(본명 박낙준·24)이 본명 `낙준`으로 활동을 재개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낙준이 28일 낮 12시 어반 R&B 장르의 싱글 `탓`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K팝 스타` 시즌3에서 우승한 뒤 JYP에 둥지를 튼 낙준은 지난해 4월 원더걸스 혜림과 듀엣곡 `니가 보인다`를 발표했지만 자신의 곡을 선보이는 것은 2014년 10월 미니앨범 `난` 이후 3년 만이다.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벗고 자신의 모습을 찾고자 노력했으며 활동명을 바꾼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 JYP의 설명이다.JYP는 "낙준은 원래 `탓`과 같은 어반 R&B를 좋아했고 미국 애틀랜타 고교 재학 시절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크루로도 활동했다"며 "`K팝 스타`에서 발라드를 주로 부르던 대중적인 이미지를 벗고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봐달라"고 말했다.`탓`은 이별의 원인을 상대에게 돌리다가 결국 자신을 탓하는 현실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피아노 선율이 얹힌 구성으로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편 재산이 어마어마’ 이혜영,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집 공개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권상우♥손태영, 훈남 아들+귀요미 딸 공개…우월 유전자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지성♥이보영 부부, 24개월 귀요미 딸 공개…엄마 빼닮은 ‘인형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