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갤럭시S8, 곡선의 미에 'AI 빅스비'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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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혁신상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갤럭시S8, 곡선의 미에 'AI 빅스비'를 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6/AA.14149811.1.jpg)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갤럭시S8, 곡선의 미에 'AI 빅스비'를 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6/AA.14149810.1.jpg)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8MP의 화소, F1.7의 조리개값과 함께 스마트 오토 포커스(자동 초점) 기능이 탑재된 전면 카메라는 인물이 가장 잘 나올 수 있게 해준다. 많은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을 때도 모두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12MP의 듀얼 픽셀 센서가 탑재된 후면 카메라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빠르게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선보이면서 휴대폰 사용자의 사생활과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 안전한 보안을 위해 홍채 인식, 빠른 휴대폰 잠금해지를 위한 얼굴 인식 등과 함께 삼성 ‘녹스’의 보안 서비스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동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Galaxy S8S8+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빅스비’는 ‘기기가 사람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도록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가리킨다. 사용자의 말을 이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똑똑해진다. 빅스비는 터치, 음성 등의 입력 방식을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사용자가 쉽게 학습하고 자연스럽게 기기를 다룰 수 있게 해준다.
Galaxy S8S8+와 함께 출시돼 관심을 끈 삼성 덱스는 덱스 스테이션을 통해 모니터, 키보드 및 마우스에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데스크톱(PC) 환경을 구현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모바일을 통해 사무와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988년 최초의 국산 휴대폰 ‘SH-100’을 출시한 데 이어 1996년 세계 최초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휴대폰을 상용화하며 본격적으로 휴대폰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2012년 1분기 글로벌 1위로 도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세계 무대에서 스포츠마케팅과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의 스마트 기술, 문화 콘텐츠, 소셜미디어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더욱 즐겁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갤럭시S8, 곡선의 미에 'AI 빅스비'를 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6/AA.1414985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