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공항터미널의 미세먼지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스스로 공기를 정화하는 이동형 공기청정 로봇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공사는 공기청정 로봇을 개발한 코웨이 및 쿠쿠전자와 함께 로봇을 제작한후 터미널에서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금년말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