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기 물티슈로 절치부심한 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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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선보인 닥터마밍은 독자 개발 기술(볼륨쿠션 리얼 엠보싱)을 적용했다. 천연펄프를 인위적으로 압축하지 않고 따뜻한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결합시켜 도톰한 볼륨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한 조치들을 강화했다. 피부과 전문의 등 아기피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아기피부과학연구실을 신설해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미국 독성 전문 연구기관 ‘MB 리서치랩’ 등의 자극 테스트를 거쳤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품안전자문단도 운영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