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패장 귀국하는데 환영인파 몰려 깜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선 패배후 미국에 머물러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일정을 끝내고 4일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홍 전 지사의 귀국을 환영하는 인파와 언론들의 취재진까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짤막한 귀국 인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전 지사는 다음달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홍 전 지사의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간 보수 적통 경쟁에 다시 불이 붙는 양상이다.
홍 전 지사는 5일 페이스북에 "어제 패장이 귀국하는데 환영하러 공항에 나오신 인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만큼 마음둘데 없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면서 "대선 패배에 대해 사죄드리고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는데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이날 공항에는 홍 전 지사의 귀국을 환영하는 인파와 언론들의 취재진까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짤막한 귀국 인사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전 지사는 다음달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홍 전 지사의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간 보수 적통 경쟁에 다시 불이 붙는 양상이다.
홍 전 지사는 5일 페이스북에 "어제 패장이 귀국하는데 환영하러 공항에 나오신 인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만큼 마음둘데 없는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반증한다"면서 "대선 패배에 대해 사죄드리고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는데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