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코리아 2017 개막…"기초과학이 4차 산업혁명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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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스트롱코리아 포럼 2017`이 오늘 개막했습니다.`4차 산업혁명은 기초과학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에선 정부와 기업, 학계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4차 산엽혁명 시대를 돌파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정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집 밖에서도 집안 전자제품을 켤 수 있는 `홈 IoT`. 목소리만으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 단어마저 생소하던 `4차 산업혁명`은 어느새 눈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과학기술 강국 만들기 캠페인인 `스트롱코리아`의 올해 주제도 단연 `4차 산업혁명`이었습니다.특히 기초과학 발전의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인터뷰>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우리나라 경제가 계속 혁신하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합니다.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도 이번 포럼의 주제에 담았습니다"`4차 산업혁명은 기초과학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스트롱코리아 포럼 2017` 행사장은 정부와 기업 학계와 학생 등 1,500여명의 인사들이 자리를 매웠습니다.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초과학 연구는 무엇이고, 인재 육성은 어떻게 하는지 함께 모색하기 위해섭니다.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리에 참석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며 "초고속 사물인터넷망을 제일 먼저 구축하는 등 국민 생활 곳곳에서 4차 산업혁명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한 신산업 분야의 규제완화도 약속했습니다.<인터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문재인 대통령 대독)"규제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신산업분야는 금지된 것 빼고 모든 것을 다할 수 있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이 꽃피울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규제도 해소하겠습니다"2002년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스트롱코리아` 캠페인.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한국경제TV 정재홍입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