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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 상장 후 최고가 22만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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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공장 건설·코스피200 편입' 효과
    삼성바이오, 상장 후 최고가 22만원 찍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11월 상장 후 최고가를 찍었다. 코스피200 지수 편입과 올 4분기 3공장 완공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1일 8500원(4.02%) 오른 22만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6일 기록한 전 고점(21만3500원)을 3거래일 만에 다시 깼다. 송도 2공장 옆에 건설 중인 3공장이 완공되면 실적이 급격하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3공장까지 합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33만L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장 1위 회사가 된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낸 세 건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이 올 하반기에 결정 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04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올 1분기엔 3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창립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200 편입 예정 효과도 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9일부터 적용되는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 중 하나다. 올해부터 상장 후 15거래일 동안 하루 평균 시가총액이 상위 50위 이내면 코스피200에 편입할 수 있다는 한국거래소 지수산출 개정에 따른 것이다.

    코스피200에 포함되면 코스피200지수를 따르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신규 편입 종목을 사들이기 때문에 수급 측면에서 유리하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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