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송대관에 육두문자 받아? 송대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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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송대관과 진실공방 / 사진 = 연합뉴스트로트가수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씨가 송대관과 폭언을 둘러싼 진실을 폭로했다.30일 김연자 매니저 홍상기 씨는 송대관 욕설 논란 기자회견을 열고 김연자와 동석한 자리에서 송대관과 둘러싼 내막을 밝혔다.앞서 송대관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KBS `가요무대` 직후 김연자의 매니저로부터 "내가 누군 줄 알고 XXX XX야, 노래를 못 하게 하겠다", "죽여버리겠다"라는 등의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홍상기 씨는 "김연자가 안부를 건내도 송대관이 무시한 지 꽤 됐다고 들었다. 그래서 후배가 안부를 건내면 좋게 받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며 "나는 폭언과 욕설을 한 적 없다. 오히려 송대관이 공개적으로 하대하고 육두문자까지 날리더라"라고 말했다.김연자와 매니저 홍상기 씨의 반박 주장에 관해 송대관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먼저 욕을 하지 않았다"며 "후배 인사 안 받았다고 이렇게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으면 못 받을 수도 있지 않나"라고 재반박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