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계대출 금리 하락…주택대출 금리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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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금리가 지난달 소폭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4월 예금은행 신규 가계대출 금리는 3.41%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 상승세를 지속하다 올해 2월부터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반면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21%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오름세를 지속하다 9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지난 연말 미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오던 시장금리 상승세가 주춤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1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3월 1.59%에서 4월 1.55%로 0.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