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경영 성과급을 지급하는 중소기업에 정부가 각종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중소기업청은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의 인재를 유치하고 인력 이탈을 막고자 이런 내용의 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고 30일 밝혔다.중기청은 앞서 지난해 10월 내놓은 `중소·중견기업 인력정책 혁신전략` 등에서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중소기업에 연구개발(R&D) 자금,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7월부터 정책자금 지원 대상 심사·선정 때 직원과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에 평가 시 점수를 더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또 관련 부처와 협의해 중소기업이 직원에게 경영 성과급을 나눠줄 경우 성과급의 일정 비율만큼 법인세를 깎아줄 것으로 알려졌다.중기청은 매년 9만 개 중소기업에 총 3조 원 안팎의 융자와 R&D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