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자율주행차 IT쇼 '최고 스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월드 IT쇼 2017 개막
국내 최대 월드IT쇼 57개국 500여업체 참가
국내 최대 월드IT쇼 57개국 500여업체 참가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17’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57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42개국,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가 확대됐다.
국내 최대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올해 처음으로 월드IT쇼에 나와 아이오닉 전기자동차(EV)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4차원(4D)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빅스비 체험존을 꾸며 인기를 모았고, LG전자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를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업체들은 4세대 통신인 LTE보다 전송 속도가 20배 이상 빠른 5세대(5G) 통신 기술과 실생활에 접목된 다양한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전시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57개국, 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42개국,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가 확대됐다.
국내 최대 완성차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올해 처음으로 월드IT쇼에 나와 아이오닉 전기자동차(EV)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4차원(4D)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연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빅스비 체험존을 꾸며 인기를 모았고, LG전자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를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업체들은 4세대 통신인 LTE보다 전송 속도가 20배 이상 빠른 5세대(5G) 통신 기술과 실생활에 접목된 다양한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전시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