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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사흘째 사상 최고가…외국인 빈자리 메운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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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의 빈 자리를 메운 기관의 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0포인트(0.24%) 오른 2317.34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기대에 부합한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 발표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도 오름세로 출발해 한때 2322.54(0.47%)까지 올랐다.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인 2326.57을 넘보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 상승폭은 소폭에 그쳤다.

    기관이 이틀째 순매수로 751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5억원과 362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 474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통신 의약품 서비스 등의 업종이 올랐고, 운송장비 건설 은행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 네이버 한국전력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약세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그동안 소외됐던 제약주를 사들였다. JW중외제약 경보제약 유한양행 등이 3~5% 올랐다. 서울식품은 냉동피자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분석에 12% 급등했다.

    반면 현대차는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쏟아진 매물에 3% 하락했다. 대우건설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여파로 6%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도 강보합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다. 1.31포인트(0.20%) 오른 646.04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억원과 16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6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SK머티리얼즈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3% 올랐고, 씨젠은 글로벌 기업과의 미국 공략 기대감이 이어지며 5% 가까이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0원 오른 1126.80원을 기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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