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5.18 09:56
수정2017.05.18 10:17
KT가 VR기술과 어린이 콘텐츠를 결합한 `TV쏙`서비스를 내놨다.`TV쏙`은 어린이가 뽀로로나 핑크퐁 같은 캐릭터와 함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 놀이학습 서비스로 KT의 IPTV(올레TV)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결하면 아이와 캐릭터가 함께 TV속에 등장하는 경험이 가능하다.이 기술은 KT가 특허받은 `실시간 객체 추출 합성기술(하이퍼VR)`을 이용한 것으로 IPTV에서 이 기술을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서비스에는 아이코닉스(뽀로로)와 스마트스터디(핑크퐁) 등 글로벌 키즈 콘텐츠 공급자가 참여해 오는 6월까지 80편 이상의 하이퍼 VR콘텐츠가 제공된다.KT는 `TV쏙`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노래, 율동, 체조 뿐 아니라 양치와 배변습관 등 영유아 교육 솔루션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TV쏙 서비스는 기가 UHD TV 가입자 중 `올레 TV 라이브 이용자는 19일부터 무료체험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이용다는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은 "KT는 이번에 선보인 ‘하이퍼 VR 서비스’ TV쏙을 바탕으로 콘텐츠가 다채롭게 소비되는 미디어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고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