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다복동 시장,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동(洞) 곳곳을 누비며 주민의견 청취, 주민 삶을 함께 변화시키는 시정 구현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서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복동 복지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적용되고 있는지, 주민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우리 주민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을 놓고 주민들과 속시원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먼저, 첫 번째 현장방문은 17일 사하구 감천1․2동에서 진행됐다.감천동은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부산을 대표하고 국내외적으로도 도시재생을 상징하는 대표마을로 발전해 왔으나, 그 이면에 있는 주민불편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시키기 위해 이번 다복동 현장방문지로 선정됐다.

서 시장은 이날 감천문화마을 내 마을공동체 시설을 찾아 공동체 활동에 참여했다. 감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천1․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주민들과 마을공동체 운영, 지역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이날 감천동을 시작으로 매주 주민들을 찾아 나서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지역밀착형 정책개발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