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 객실서 사람 유골 추가 수습…"두번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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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세월호 3층 객실에서 온전한 사람 형태의 유골을 추가로 수습했다.현장수습본부는 이날 3층 중앙부 우현 객실에서 한 사람의 것으로 추정이 가능한 유골을 다수 수습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문 4층 선미 8인용 객실에서 흩어지지 않은 형태의 유골을 수습한 후 두 번째다.신원감식팀은 유골의 상태와 치아 기록 등을 토대로 미수습자 중 한 명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신원감식팀은 DNA 검사 등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3층은 일반인들이 주로 머문 곳으로 알려졌다.유골이 발견된 지점은 위층과 연결된 회전계단 바로 옆으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도 자주 이동한 곳이다.세월호 (캡처 = KBS)정대균기자 dk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