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유기견 `토리`의 동물 관련 단체 케어가 2년 전에 도살되기 전에 구조했다. 믹스견이라는 품종 때문에 아직까지 입양을 가지 못했다.케어의 박소연 대표에 따르면 토리는 1m 목줄에 묶여서 쓰레기 음식을 먹으면서 살았고, 학대도 당했다. 또 친구들이 잡혀 먹는 모습을 계속 차례대로 바라봐야 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 때 당선되면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가 `퍼스트도그(First Dog)`로 결정된 바 있다. 토리가 함께 청와대 입성할 경우 전 세계 최초 유기견 `퍼스트도그`가 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