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Money Plus] 서민이 부자되는 재테크 게임의 세가지 법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oney Plus] 서민이 부자되는 재테크 게임의 세가지 법칙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없지만, 누구나 부자처럼 살 수 있다.”

    부자의 사전적 정의는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만일 누군가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면, 아마도 살림이 넉넉해 더 행복해질 것으로 믿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 땅의 부자들은 부의 크기만큼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 ‘재산을 안 물려주면 외로워 죽고, 반만 물려주면 졸려 죽고, 모두 물려주면 굶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재산이 많은 부모는 고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이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말처럼 거대한 부를 소유한 분들은 그들 나름의 고충이 그만큼 더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서민들이 꿈꾸는 부자란 아마도 ‘누릴 재물은 넉넉하고, 왕관의 무게는 견디지 않아도 되는 부자’일 것이다. 이런 바람은 단지 허황된 욕심일까. 그들이 원하는 ‘행복한 부자’를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 소비할 수 있을 만큼의 자산이 준비된 사람’으로 정의해보자. 필요한 이상의 것을 소비할 수 있는 부는 왕관의 무게만 늘릴 뿐, 행복을 늘려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부의 크기와 질(종류)에 대해 생각해보자. 어떤 부는 지켜야 하지만, 어떤 부는 누리면 된다. 지켜야 하는 부는 부담이지만, 누리는 부는 행복이다. 부동산, 예·적금, 주식 등 대부분의 자산은 지켜야 하는 부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견뎌야 하는 무게가 그만큼 더 늘어난다. 처분 가능한 자산에 자식이 손을 내밀면 부모는 어떻게 죽을지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주자니 얼마를 줄까, 안 주자니 자식 얼굴 어찌 볼까’ 하는 걱정만 늘어난다.

    그러나 보험자산은 다르다. 보장성보험은 갑작스런 변고나 질병 등으로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지출을 필요로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종신연금은 살아 있는 동안 매월 일정하게 지급되며, 남은 연금 수령액을 한꺼번에 당겨서 쓸 수 없으니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다. 필요한 자산을 갖추어도 고민거리는 사라진다. 이처럼 보험자산은 준비한 만큼을 편안하게 누리면 되는 말 그대로 ‘행복자산’인 것이다. ‘행복자산’을 만들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다.

    행복자산을 만드는 데는 세 가지 재테크 게임법칙이 있다. 첫째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소득이 많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는 저축하는 사람들의 몫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금 당장 저축을 시작하라. 아무리 푼돈이라도 저축을 계속하면 반드시 부자가 된다. 둘째 절약이 선(先)이자라는 것이다. 원금이 인생을 바꾸는 것이지 이자나 투자수익으로 인생을 바꾸리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자를 얻고자 한다면 절약하고 더 저축하면 된다. 30만원을 저축하는 사람은 33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 이렇게 늘린 3만원은 선이자 10%가 돼 적립된다. 원금만 모아도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급여 통장의 자동이체일자를 선(先)저축-후(後)결제로 조정하고, 시작한 저축은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 한다. 살다보면 어려울 때가 있다. 아무리 어렵다 해도 자식들 공부는 시키고, 의식주는 해결하며 세금은 내면서 산다. 51세의 한 직장 여성은 퇴근 후 잠시 쉬었다가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신문배달을 한다. 그렇게 해서 받은 70만원의 추가 월급으로 빚을 갚고 있다. 올해 말에 빚을 다 갚고 나면 일을 계속해 저축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사과의 맛을 알려면 그냥 사과를 먹어 보면 된다.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은가. ‘행복자산’ 만들기를 오늘 당장 시작해보자. 이미 시작한 것이 있으면 끝까지 하자.

    박근오 < 농협생명 대구AM지점장 >

    ADVERTISEMENT

    1. 1

      일본 초장기 국채 수요 급감…1조 달러 자본 이동이 글로벌 시장 흔든다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일본의 20~4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실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대형 생명보험사 등들이 관련 투자를 줄인 영향이다. 1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자본 유동성이 흔들리면서 세계 금융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해석도 나온다. 일본 장기 국채 수요 감소1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다카타 하지메 일본은행(BOJ) 정책위원은 지난달 "초장기 일본 국채에 대한 투자 수요 약화는 예기치 못한 구조 변화로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산 매입 축소에 따라 민간이 소화해야 할 국채 잔액 증가 폭이 2000년대 초반 양적완화기의 역사적 정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일본 장기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120조 3,000억 엔에 이른다. 재무성이 발표한 2026 회계연도 국채 발행 계획을 보면 시장의 병목 현상이 집중된 20년물, 30년물, 40년물 초장기 국채 발행량을 각각 매월 1000억 엔씩 삭감해 연간 총 4조 엔의 초장기물 공급을 시장에서 거두어들였다. 반면 10년물 이하 단기 및 중기 구간의 발행량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증액 편성했다.전문가들은 일본 초장기 국채 시장의 수요 감소는 일본 금융 산업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자산 배분 전략이 변한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과거 수십 년 동안 장기 국채의 핵심 구매자 역할을 해왔던 생명보험사와 연기금, 시중은행 등이 관련 투자를 줄였기 때문이다.일본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자산부채종합관리 규제에 대응하면서 신규 자금 유입이 감소했다. 생보사들은 엄격한 자본 규제에 맞추기 위해 필요한 장기 자산의 보유 기준을 이미 충족한 상태다.펀더멘털의 불확실성이 큰 변동성

    2. 2

      "중국 의존 끊는다"…세계 1위 구리국 칠레, 미국과 핵심광물 동맹 시동 [김주완의 원자재 포커스]

      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국 칠레가 미국과 희토류 및 기타 핵심 광물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공동 성명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다.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첫 회의는 향후 2주 이내에 열릴 예정이다. 잠재적인 협력 분야에는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공공 및 민간 자금 조달, 광물 재활용을 위한 스크랩 관리, 양국의 광물 공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 탐사 등이 포함된다.트럼프 행정부는 전기차, 반도체, 방위 시스템, 소비자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핵심 광물에 대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칠레는 세계 최대의 구리 생산국이다. 두 번째로 큰 리튬 생산국이지만 다른 광물의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미국 국무부 부장관 크리스토퍼 랜도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칠레에서 “이러한 광물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과 칠레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우리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 논의할 것”이라고 랜도는 덧붙였다.과거 미국의 멕시코 주재 대사를 지낸 랜도는 카스트의 주재로 산티아고에서 열린 행사에서 칠레 외교장관 프란시스코 페레스 마케나와 함께 이 협정에 서명했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알버말은 칠레 북부 아타카마 지역에서 50년 이상 리튬을 생산해 왔으며, 이러한 운영을 통해 세계 최대의 배터리용 금속 생산업체가 되었다.제너럴 모터스(GM)의 지원을 받는 푸에르토리코 기반 리튬 기술 스타트업 에너지엑스는 칠레에 11억 달러 규모의 리튬 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2028년에 가동을 시작

    3. 3

      이란, 호르무즈 봉쇄 강경 메시지…국제유가 급등·뉴욕증시 급락 마감 [모닝브리핑]

      ◆ 유가, 이란 호르무즈 봉쇄 의지에…브렌트 100달러 돌파 마감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포함해 미국·이스라엘을 향해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현지시간 12일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급등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는 앞서 지난 9일에도 장중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73달러로 전장보다 9.7% 상승했습니다.모즈타바는 이날 국영TV를 통해 발표한 첫 공식 성명에서 "적(미국·이스라엘)을 압박하는 수단으로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즈타바는 "적이 경험하지 못했고 취약한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끝났다"며 지금까지의 방어적인 태세를 공격적으로 전환하고 전선을 넓히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 지도자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요충지를 볼모로 미국을 위시한 서방을 압박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뉴욕증시, 이란에서 날아온 강경 메시지…급락 마감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급락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 해역에서 이란군의 공격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