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늦게 홍은동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다.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관계로 10일 취임 이후 사흘 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관저 상태를 확인하고 오후에 홍은동 사저를 출발하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관저 입주 시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퍼스트 도그`(First Dog)가 되는 것이다.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유기견 입양을 약속했는데, 청와대 최초로 유기견이 퍼스트 도그가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