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우병우 전 민정수석실·세월호 재조사, 의혹 남기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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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진 국정 농단 사건과 세월호 사고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우병우 전 민정수석실의 재조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세월호 재조사는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방해 의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정윤회 문건’ 사건 왜곡의혹을 재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변인은 "위의 두 사건은 1700만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내며 '이게 나라냐'라고 외쳤던 대표적인 적폐의 민낯"이라면서 "국정을 농단하고서도 법망을 빠져나간 ‘법꾸라지’ 우병우 민정수석실에 대한 수사와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할 국민적 의혹"이라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세월호 재조사는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방해 의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정윤회 문건’ 사건 왜곡의혹을 재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변인은 "위의 두 사건은 1700만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내며 '이게 나라냐'라고 외쳤던 대표적인 적폐의 민낯"이라면서 "국정을 농단하고서도 법망을 빠져나간 ‘법꾸라지’ 우병우 민정수석실에 대한 수사와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할 국민적 의혹"이라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