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의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조국 민정수석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조 수석은 지난 11일 웅동학원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것과 관련해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정이 어려워 체납한 경우 같은데 나경원 부친 사학재단부터 파라(love***)", "말 나온 김에 사학재단 다 털어보자(wnst***)", "예산이 78만원인 시골분교를 두고 체납이라고 지적질 하다니(wect***)", "계좌 만들면 후원하겠다(rkdx***)"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웅동학원 체납 논란에 대해선 인사수석과 민정수석이 직접 오셔서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