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속 한류스타 여운광으로 인생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애초 박성웅이 "한류스타 박해진, 경호원 박성웅으로 잘못 기사가 난 적도 있다"고 밝힐 정도로 대중의 예상을 뒤엎는 캐스팅이었지만 박성웅은 뻔뻔하고 허세 넘치면서도 따뜻한 속내를 지닌 여운광으로 열연했다.사전제작드라마인 탓에 함께했던 배우와 스태프들은 하나같이 박성웅이 여운광인지, 여운광이 박성웅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다고 후문을 들려주기도 했다. 박성웅은 대본을 보며 캐릭터 분석에 집중했고 곳곳에 허세나 귀여운 행동으로 애드리브도 추가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는 전언이다.박성웅은 11살 난 아들이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작품으로 `신세계`를 꼽았던 터다. 박성웅은 2015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중에게 아빠를 가장 널리 알릴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니 만큼 아들이 크면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고, 얼마 전 JTBC `아는 형님`에서도 같은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만약 박성웅이 `맨투맨`으로 인생작을 경신하게 되면 박성웅이 아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작품 순위도 바뀔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