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한겨레 선임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뉴스토마토는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들어 "청와대 대변인으로 한겨레 신문 김의겸 선임기자가 내정됐다"고 보도했다.특히 김의겸 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촉발시킨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친 인물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해 9월 `K스포츠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이란 기사를 통해 재단의 최순실 사유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청와대 대변인으로 물망에 오른 김의겸 기자는 경상 칠곡 출신이다. 그는 고려대 법과대학을 거쳐 1988년 한겨레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기자, 정치·사회 에디터, 문화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사진=김의겸 페이스북)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