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5.10 16:16
수정2017.05.10 16:16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명품시계점에 대낮에 강도가 들었다.BFM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께(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한 고급 시계점에 손님을 가장한 2인조가 강도가 흉기와 둔기로 점원들을 위협해 시계와 보석류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손님인 척 들어와서 갑자기 흉기를 꺼내 협박했고, 한 점원은 강도가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기도 했다.강도들은 명품 시계와 보석을 빼앗은 뒤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피해액수는 90만 유로(11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