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부도 직후 찜찔방에서 살았던 사실을 공개했다..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국민채무자` 이상민이 12년째 빚을 갚고 있는 채권자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대화 중 이상민은 부도 직후에 갈 곳이 없어 한 달간 찜질방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이상민은 “아무리 힘들어도 어머니 집에는 못 가겠더라”며 “바닥인 줄 알았는데 (그 밑에) 바닥이 더 있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영상을 지켜보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그렇게까지 힘든지는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상민은 또 "총 재산이 55만원일 때 50만원을 빚 갚는데 썼다"며 12년 동안의 이른바 `빚 역사`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함소원이 밝힌 `H양 비디오` 사건 전말은?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슈퍼주니어 김희철, 2주만에 9kg 폭풍감량…비법 알고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