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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포항시립미술관에 작품 직접 설치…채용특혜 논란에는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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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된 그림자. 문준용 作. 사진=포항시립미술관
    확장된 그림자. 문준용 作. 사진=포항시립미술관
    채용 특혜 논란에 휩싸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가 최근 포항에서 전시회를 준비한 사실이 확인됐다.

    포항시립미술관이 지난달 20일부터 개최한 'Play art, 놀이하는 미술展'에는 문준용 씨를 비롯한 6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문준용 씨는 이번 전시회에 '확장된 그림자', '마쿠로 쿠로스케 테이블' 등의 작품을 출품하고 직접 설치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문준용 씨가 작가로서 포항시립미술관에 와서 작품을 직접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마쿠로 쿠로스케 테이블. 문준용 作. 사진=포항시립미술관
    마쿠로 쿠로스케 테이블. 문준용 作. 사진=포항시립미술관
    앞서 장진영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포항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다는 문준용 씨는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의혹을 풀 책임도 다하기 바란다"며 "그것이 어버이날을 맞는 아들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이경환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또한 "문 후보의 아들이 꽁꽁 숨어 유세현장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것이 국민들에게는 이상하게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며 "말로는 한국고용정보원 부정특혜 채용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막상 문준용 씨가 선거 현장에 나타나면 지금까지의 거짓 해명이 국민들과 언론 앞에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 두려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대변인은 "특히 지난 대선에서는 열심히 문 후보를 도왔던 문준용 씨가 이번 대선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은 문준용 씨가 양심에 찔리는 것이 있어 유세장에 못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대선 후보의 자녀들이 활발하게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것과 달리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아버지의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낸 문준용 씨가 국내에 체류중인 것이 확인된 만큼 대선전 입장 표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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