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전투표 했다고 끝난 것 아니다…성공한 대통령 자신 있다" 충북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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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7일 "대통령의 눈으로 국정을 경험했으며 성공한 대통령 자신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충북 충주시 유세 현장에서 "사전투표 했다고 끝난 것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사전투표 못하신 분들도 많으니까 5월 9일에는 그분들 꼭 투표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이끌어달라"면서 "1700만 촛불이 만들어낸 촛불대선인데 정권교체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양강 구도는 무너졌고 여론조사 안 봐도,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역대 선거 때마다 우리 충북이 대통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저는 대통령의 눈으로 국정을 경험했다"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안보와 북핵위기에 대처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 10.4 정상회담 이끌면서 북한을 직접 다뤄봤다. 청와대 민정수석 두 번,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 하면서 외교, 안보, 국방, 국가경제, 균형발전, 사회갈등 모두 다뤄봤다. 이라크 파병도 다뤄봤고, 한미 FTA 협상도 다뤄봤고, 탈레반 인질구출도 다뤄봤다"며 선거 다음날부터 대통령을 할 적임자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대통령 준비가 끝났다. 성공한 대통령 자신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문 후보는 이날 충북 충주시 유세 현장에서 "사전투표 했다고 끝난 것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사전투표 못하신 분들도 많으니까 5월 9일에는 그분들 꼭 투표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이끌어달라"면서 "1700만 촛불이 만들어낸 촛불대선인데 정권교체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양강 구도는 무너졌고 여론조사 안 봐도,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역대 선거 때마다 우리 충북이 대통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저는 대통령의 눈으로 국정을 경험했다"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안보와 북핵위기에 대처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 10.4 정상회담 이끌면서 북한을 직접 다뤄봤다. 청와대 민정수석 두 번,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 하면서 외교, 안보, 국방, 국가경제, 균형발전, 사회갈등 모두 다뤄봤다. 이라크 파병도 다뤄봤고, 한미 FTA 협상도 다뤄봤고, 탈레반 인질구출도 다뤄봤다"며 선거 다음날부터 대통령을 할 적임자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대통령 준비가 끝났다. 성공한 대통령 자신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