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_휴온스내츄럴_쌀눈홈쇼핑
휴온스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은 전문 식품 브랜드 ‘챙김’을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

첫 제품인 ‘송도순의 자연쌀눈’은 3일부터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쌀 한 톨에서 2~3%에 불과한 쌀눈은 현미의 영양성분 66% 이상이 들어있는 영양 집합소다. 가바, 옥타코사놀, 감마리놀렌산 등을 포함해 비타민B1, 칼륨, 칼슘 등 중요한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다. 휴온스내츄럴 측은 “100% 국내산 쌀만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높은 온도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고소한 맛은 더하고, 수분은 증발시켜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며 “쌀눈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쌀눈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1회 분량을 한 포씩 개별포장돼 있다. 제품은 3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며 한 포 3g 기준 6개월분(180개입)으로 구성된 세트를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