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이 운영하는 팝콘티비가 불법 유통 콘텐츠 근절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팝콘티비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 영상물을 신고하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하는 `팝콘`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불법 영상물을 발견한 회원들이 사이트 주소와 캡쳐한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남기면 불법 콘텐츠 1건 당 10개, 월 최대 500개의 팝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팝콘티비는 상대적으로 표현이 자유로운 1인 미디어의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올바른 콘텐츠의 생성과 유통을 위한 관련 규정을 준수한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통신심의 관련 법령 및 규정에 의거 3단계에 걸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결과를 운영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콘텐츠 생성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이같은 체계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최근 P2P 사이트 등에서 방송자의 동의없이 무분별하게 공유된 성인 등급의 콘텐츠들이 청소년들에게 손쉽게 노출되면서 적법한 규제 하에 성인 등급으로 생산된 콘텐츠들까지도 유해 콘텐츠로 왜곡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팝콘티비에서는 1인 미디어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콘텐츠에 청소년들이 접촉하는 추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본 캠페인을 선보인다.지태홍 더이앤엠 부장은 "1인 미디어 방송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1인 미디어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