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중‧소규모 공사 현장 기술자문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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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내달부터 공사관리 경험이 없거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발주기관의 공사관리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사현장 기술자문서비스(기술자문서비스)를 실시한다.
조달청은 현재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발주기관의 공사관리 업무를 대행해주고 있지만 , 조달청 조직‧인력 규모의 한계로 2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만 한정해 제공하고 있다.
내달부터 실시하는 ‘기술자문서비스’는 2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공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공사추진과 공사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건설업체와 수요기관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추가로 마련한 서비스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수요기관에 공사단계별‧업무별 현장관리기법을 전수하고 주요 공사진행 과정의 현장을 방문해 품질·안전관리, 중요 행정업무를 점검 및 지도한다.
건설현장의 핵심업무인 설계변경, 물가변동 적용 및 공기연장 타당성 검토, 계약상대자간 이견사항 등에 대한 자문도 제공한다.
이현호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공사현장 기술자문서비스 실시를 통해 공사관리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공사 발주기관 및 중소건설업체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조달청은 현재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발주기관의 공사관리 업무를 대행해주고 있지만 , 조달청 조직‧인력 규모의 한계로 2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만 한정해 제공하고 있다.
내달부터 실시하는 ‘기술자문서비스’는 2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공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공사추진과 공사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건설업체와 수요기관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추가로 마련한 서비스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수요기관에 공사단계별‧업무별 현장관리기법을 전수하고 주요 공사진행 과정의 현장을 방문해 품질·안전관리, 중요 행정업무를 점검 및 지도한다.
건설현장의 핵심업무인 설계변경, 물가변동 적용 및 공기연장 타당성 검토, 계약상대자간 이견사항 등에 대한 자문도 제공한다.
이현호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공사현장 기술자문서비스 실시를 통해 공사관리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공사 발주기관 및 중소건설업체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