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제1차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명문장수기업 육성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명문장수기업제도는 45년 이상 안정적인 기업운영으로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고,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맞춤형 정책지원을 제공합니다.지난해 11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하면서 중견기업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올해 7월 사업 신청과 접수, 그리고 9월 요건 확인 및 검증을 거쳐 11월 중견기업 최초로 명문장수기업이 선정될 예정입니다.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의 취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업종 전문화를 통한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에 있다”며 “모든 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올해 포럼에서는 신동준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과 오정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중견기업 육성 정책과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와 `산업변혁기의 장수기업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신동준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은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들은 100년이 넘은 장수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통해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전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성장의 롤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오정석 교수는 "명문장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재무와 마케팅, 물류 등 경영 일선에서 높은 활용도를 인정받는 `비즈니스 분석학`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