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과거 직접 밝힌 곡 탄생비화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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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전인권이 직접 밝힌 `걱정말아요 그대` 탄생비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전인권은 지난해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걱정말아요 그대`가 탄생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는 가장 힘들었을 시기에 작업했던 곡"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이혼하고 나서 내 자신을 잃었다"라며 "가장 힘들었을 시기에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라는 가사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여러분은 이 노래를 부를 때 가슴을 울리는 그대가 있나요? 더 늦기 전에 그 사람에 불러주세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한편 오늘(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0년대 독일 쾰른에서 활동한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비슷하다는 글과 함께 블랙 푀스의 공연 영상이 게시됐다.이에 전인권은 이날 한 언론사와의 통화로 "표절이 아니다"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