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매각한 삼성동 자택을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아시아경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년간 소유해 온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매각했다"며 "이를 사업가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홍성열 회장의 매입가는 67억5000만원으로 전해진다.홍성열 회장은 지난달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측과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홍성열 회장은 주택매입 취득세를 납부하고 소유권 등기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한편 박 전 대통령이 매각한 삼성동 자택을 사들인 홍성열 회장은 2000년대 초 금천구 가산동에 마리오아울렛을 세운 사업가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씨와 평소 깊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홍성열 회장은 지난 201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국씨 소유였던 경기도 연천의 허브빌리지를 118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